










실크스크린 판화. 벽 너머로 이어지는 작품의 회랑
회랑 ONE CORRIDOR
지금부터 벽 네 장을 지납니다. 벽마다 다른 모양의 창이 뚫려 있지만, 창 너머로 걸린 작품 띠는 한 줄로 이어집니다. 실크스크린이 같은 판을 반복해 찍는 일이듯, 회랑도 같은 세계를 반복해 봅니다.











국민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졸업. 종이 위에 점과 줄무늬를 반복해 찍습니다.
연작 다음 벽, 세로 유리 세 칸
감맹 · Love EQ · 선인장. 색맹검사 원판, 시력검사표, 일정한 간격의 줄무늬. 검사의 장치 셋이 세 칸의 유리 너머로 지나갑니다.











원판 다음 벽, 둥근 창 하나
색맹검사 원판은 원형입니다. 다음 벽의 창도 원형. 회랑의 벽이 잠시 검사 원판이 됩니다. 작가는 이 검사를 자기 언어로 감성테스트라 부릅니다.
색을 봐도 모르는 색맹자, 글을 봐도 못 읽는 문맹자처럼 자극이 있어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작가는 감맹자라 부릅니다.
무엇이 보였다면 · 당신은 느끼는 사람
해제 마지막 벽











회랑의 끝 세 연작의 장치를 가까이서 봅니다


